건강관리를 위한 첫걸음은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 일텐데요. 여러분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달라진 ‘2019년 국가건강검진제도’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우리나라 국가건강검진제도는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몇 안 되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일반국민 대상 건강검진과 사후관리를 시행하는 나라는 한국과 일본, 영국으로 조사됐고, 한국의 건강 검진이 가장 광범위하고 자주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몇몇 문제점이 있어서 정부는 지난해 검진 제도를 단순화하고 검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큰 폭으로 개편을 단행했다. 국민건강보험이 각각 운영해 오던 일반건강검진과 생애전환기건강진단을 통합하고, 1차와 2차로 실시하던 검진을 1차로 통합했다. 검진결과통보서도 새로운 제도에 부합하게 개편했다.정부에서는 ..
겨울철 감기가 유행하는 요즘! 위 사례처럼 조금만 현기증이 나고 기침을 해도 ‘감기인가?’라고 무심코 생각하곤 합니다. 때문에 다른 병에 걸렸을지라도 감기라고 단정지으며 착각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감기에 대한 잘못된 상식들을 바로 잡고, 올바른 상식들과 함께 올 겨울 감기를 건강하고 거뜬하게 이겨내도록 할까요? 감기와 독감의 차이를 알고 계신가요?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기와 독감의 차이를 쉽게 구분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는 기침이 나고, 열이 나며 콧물, 몸살 등의 증상들이 감기와 독감 서로가 비슷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감기를 독감으로, 독감을 감기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감기와 독감은 똑같이 생각한다면 절대 아니아니~! 아니 됩니다. 의학적으로 감기는 아데노바이러스, 리..
일교차는 하루의 최저 기온과 최고 기온의 차이를 뜻한다. 예를 들어 아침 최저 기온이 5℃고 낮 최고 기온이 10℃면 일교차는 5℃가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인 3~5월과 9~11월이 환절기에 해당된다. 특히 4월과 10월의 일교차가 가장 큰 것이 특징이다. [체온유지 그리고 면역력] 환절기 시기 건강관리의 핵심은 체온유지와 면역력이다. 일교차가 크면 옷을 챙겨입는 것부터 신경 써야 한다. 해가 떠 있지 않은 시간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따듯하게 옷을 챙겨입지만 해가 떠 있을 때는 기온이 높아 껴입은 옷을 잠시 벗어야 한다. 더워질 때는 평상복차림으로 생활하고 실외가 아닌 실내에서 다시 기온이 떨어지는 시간이 올 땐 활동을 위해 외출복처럼 두꺼운 옷보다는 카디건 같은 얇은 옷을 걸쳐 입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