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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초기증상과 간단한 테스트 방법들, 그리고 예방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치매예방법

치매 초기증상 8가지와 대처법 우리나라 중년 이상 성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 중 하나가 치매라고 합니다.

부모님도 치매에 걸리실까봐 많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65세 이상 노인 10중 1명이 치매환자일 정도라고 하니 괜한 걱정은 아닌 듯합니다.

어찌 보면 암보다도 무서울 수 있습니다.

치매 초기 증상 8가지 테스트

치매의 초기 증상을 잘 알아두면 치매를 의심하고 조기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초기 증상 8가지에서 14가지로 치매 증상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해당 항목마다 1점이며, 6점 이상인 경우 가까은 보건소나 치매안심센터에서 정확한 치매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1. 자신의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2. 자신의 기억력이 10년 전보다 나빠졌다고 생각하십니까?

3. 자신의 기억력이 같은 또래의 다른 사람들에 비해 나쁘다고 생각하십니까?

4. 기억력 저하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십니까?

5. 최근에 일어난 일을 기억하는 것이 어렵습니까?

6. 며칠 전에 나눈 대화 내용을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7. 며칠 전에 한 약속을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8. 친한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9. 물건 둔 곳을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10. 이전에 비해 물건을 자주 잃어버립니까?

11. 집 근처에서 길을 잃은 적이 있습니까?

12. 가게에서 2-3가지 물건을 사려고 할 때 물건 이름을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13. 가스불이나 전깃불 끄는 것을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14. 자주 사용하는 전화번호(자신 혹은 자녀의 집)를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전국치매환자비율

치매검사방법 치매검사는 만 60세 이상 모든 노인(전국가구 소득의 100% 이하인 자) 또는 보건소장이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하여 치매 조기검진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전문기관에서 치매검사 방법

우선, 치매상담 센터에서 치매선별검사를 먼저 받으셔야 합니다.

치매선별용 간이 정신상태 검사(MMSE-DS) 도구를 사용하게 됩니다.

선별검사 결과 진단 검사가 필요한 경우 협약병원으로 검진 의뢰가 진행됩니다.

 

 

그다음으로 협약병원에서 치매 진단 검사를 받게 됩니다.

전문의의 진찰, 치매척도검사, 치매신경인지 검사, 일에 생활척도 검사 등을 실시하게 됩니다.

진단검사 후 1개월 이내 검진 결과를 검진 대상자 (또는 가족)에게 알리고 해당 보건소에 결과를 통보합니다.

건망증과치매의차이점

치매검사 비용은 8만 원 상한선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치매 진단 검사 결과 원인에 대한 감별검사가 필요하신 분들은 협약병원에서 감별검사도 진행이 가능합니다.

치매감별검사 비용 지원 항목으로는 CBC, 간기능검사, 신장 기능검사, 갑상선 기능검사, 전해질검사, 매독, 요 검사, 뇌영상 촬영(CT 두부)입니다.

 

만약 뇌 영상 촬영의 경우 CT(두부)가 아닌 MRI 촬영을 실시할 경우 CT(두부)에 해당하는 비용만 지원을 하게 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별검사의 치매검사 비용은 건강보험(또는 의료급여) 본인 부담금이 되어있는 항목으로 진행하였을 때, 의원, 병원, 종합병원급 8만 원 그리고 상급 종합병원의 경우 11만 원 상한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노년기 치매예방수칙입니다.

매일매일 치매예방체조를 하시면 좋습니다.

뇌신경을 자극하는 손, 안면 근육 등을 꾸준히 하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여러 사람들과 자주 어울리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여러 사람들 만나고 친구를 사귀시기 바랍니다.

치매유발단백질HDL

마지막으로 가까운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조기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만 60세 이상은 무료로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에서 오는 병은 동네의원과 보건소를 통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우울증이 의심되면 주저하지 말고 병원에서 치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청년기에도 치매예방수칙

하루 세 끼를 꼭 챙겨드시면 좋습니다.

하루 세끼를 거르지 말고 과일과 채소, 생선 등이 포함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평생 즐길 수 있는 취미로 운동 하나는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할 땐 보호장구 등을 반드시 착용하여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머리를 부딪힌 경우에는 바로 가까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치매예방에 좋은 음식

세포벽을 보호하는 불포화지방산이 70% 이상인 견과류가 좋다. 호두, 아몬드, 땅콩, 잣, 아마씨 등의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70% 이상 들어있다.

 

치매연구전문가는 “견과류는 뇌세포에 쌓이는 노폐물을 제거하고, 뇌 기능을 활성화해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주며 노화를 막는 항산화제도 많이 들어 있어 뇌세포의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라고 조언한다.

 

 

구하기도 쉽고 먹기도 편한 견과류를 견과류 조림 등의 반찬으로 늘 식탁에 올리거나 작은 통에 담아 가지고 다니며 간식으로 섭취하면 좋다. 뇌세포 구성 물질 리놀렌산이 풍부한 올리브유와 생들깨기름이 좋다.

 

올리브유와 생들깨기름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는 식물성 기름이다.

견과류만큼이나 많은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다.

올리브유는 올리브를 열에 가열하지 않고 바로 추출한 엑스트라 버진 등급의 올리브유가 좋고, 생들깨기름 역시 들깨를 볶지 않고 생으로 압착해 추출한 생들깨기름이 좋다.

단계별치매증상

연구진은 “들깨에는 뇌세포 구성 물질인 DHA를 만드는 리놀렌산이 풍부해 치매 예방에 좋다.”라고 말한다. 늘 식탁 위에 올려두고 나물 무침이나 미역국, 비빔밥, 샐러드 등에 넣어 섭취하면 좋다. 두뇌에 영양 공급 오메가-3 풍부한 해산물이 좋다.

 

해산물과 고등어, 삼치, 청어, 정어리, 전갱이, 꽁치 등에도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다. 불포화지방산 중에서도 특히 오메가-3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연구진은 “오메가-3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두뇌에 영양을 공급해준다.”라고 말한다. 생선의 경우 기름에 튀기거나 열을 가하면 좋은 지방 성분이 많이 손실되니 조리 시 주의해야 한다.

 

혈중 부산물 제거하는 엽산이 풍부한 푸른색 채소가 도움이 된다. 뇌졸중 위험인자 중 하나가 호모시스테인이다. 호모시스테인은 세포가 단백질을 생성할 때 생기는 일종의 부산물인데, 이것이 몸속에 많이 쌓이게 되면 혈관벽을 훼손해 뇌졸중이나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

치매예방음식들

그래서 뇌졸중 검사를 할 때 혈액 내 호모스시테인의 수치를 측정하기도 한다. 이민수 교수는 “치매 위험인자 중 하나인 호모시스테인의 양을 줄여주는 것이 바로 엽산”이라고 말한다. 엽산은 시금치, 근대, 아스파라거스 등의 푸른색 채소에 많이 들어 있다. 엽산은 수용성 비타민이므로 되도록 조리하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조리할 경우에는 살짝 익혀 먹는 것이 영양 흡수에 효과적이다.

 

뇌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는 짙은 색 과일과 채소가 좋다. 몸속에서 일어나는 산화작용이 노화를 촉진한다. 이민수 교수는 “활성산소는 세포벽을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을 산화시켜 세포 기능을 악화시키고 손상하는 주원인으로 노화와 치매를 일으킨다.”라며 “대체로 과일을 많이 먹으면 세포막을 강화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따라서 활성산소의 산화 활동을 억제하는 항산화 식품을 섭취하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기억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는 항산화제는 색이 짙은 과일과 채소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식품으로는 토마토(리코펜), 브로콜리(설포라페인), 블루베리(안토시아닌), 건포도(레스베라트롤), 딸기, 자두 등이 있다. 단, 과일, 채소의 껍질에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있으므로 가능한 한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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