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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60은 제네시스 브랜드 전동화 방향성을 보여주는 최초의 전용 전기차 모델이다.

기존 내연기관 라인업의 차명과 동일한 체계를 따르며 별도의 전기차 구분을 하지 않는 네이밍 철학에 맞춰 차명을 GV60로 결정했다. GV60의 가격과 실내인테리어를 알아보겠습니다.

GV6모델측면
GV6모델측면

목차

    현대차의 고급 차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첫 전용 전기차 ‘GV60’이 공개됐다.

     

     

    오는 2025년부터 내연기관 차량 생산 중단을 선언한 제네시스가 전기차 전환의 첫걸음을 내딛은 것이다.

    제네시스 승용 전기차 G80은 전용 전기차가 아닌 기존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개조한 것이다.

    전기차 특화 설계를 반영한 차량은 GV60이 최초다.

     

    GV60은 차 뒤쪽으로 갈수록 높이가 낮아지는 쿠페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의 외관을 가졌다.

    배터리가 깔리는 자동차 앞·뒷바퀴 사이 길이가 2.9m로 길고, 차 앞과 뒤는 상대적으로 짧은 게 특징이다.

    차의 울룩불룩한 부피감을 강조하기보다 넓고 곧은 철판을 주로 적용해 매끄러운 인상을 준다.

    GV60의 실내

    실내인테리어베이지톤실내인테리어
    실내인테리어베이지톤과그레이색상

    GV60의 실내에선 형상의 전자 변속기, 크리스탈 스피어가 돋보인다.

     

     

    차량의 운전 가능 상태를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크리스탈 스피어가 장착된 플로팅 콘솔은 공중에 떠있는 듯한 디자인으로 슬림 콕핏, 플랫 플로어와 함께 전용 전기차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시트와 도어 암레스트,콘솔 암레스트, 크래시 패드에 옥수수 등 자연물에서 추출한 식물성 성분으로 제작된 친환경 가죽을 적용했고 재활용 페트병과 폐기물 등을 가공해 만든 원사가 들어간 직물이 시트커버와 도어 센터트림 등에 사용됐다.

    GV60 주요옵션

    1.페이스 커넥트 지문 인증 시스템

    페이스인식
    페이스인식시스템

    2.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

     

    3.디지털 키

    사람과 차량이 교감할 수 있는 신기술을 대거 적용해 한층 차별화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한다.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로 GV60에 적용한 페이스 커넥트와 지문 인식 시스템을 함께 사용할 경우, 키 없이 운전자의 생체 정보만으로 차량 문을 열고 시동을 걸어 주행 가능하다.

     

    GV60엔 제네시스의 신기술이 곳곳에 적용됐다.

    실내의 동글동글한 투명 공처럼 생긴 전자 변속기 크리스탈 스피어가 대표적이다.

     

     

    이 장치는 차의 시동이 꺼졌을 땐 무드 조명 역할을 하다가 시동을 걸면 빙그르르 돌아가며 변속 조작계로 변한다. 미래 자동차의 분위기를 강조한 것이다.

     

    자동차 키 없이 문을 열고 운전할 수 있는 기능도 넣었다. 운전자가 자동차 문손잡이를 만지고 1열과 2열 사이 기둥에 부착한 카메라에 얼굴을 인식한 뒤 차 안에 들어가 지문을 인증하면 시동을 걸 수 있다.

     

    내비게이션 등 단순 편의 기능뿐 아니라 자동차의 브레이크, 운전대, 에어백,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주요 전자 제어 장치의 프로그램을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무선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기능도 처음으로 적용했다.

     

    GV60는 스탠다드 가격

    GV60은 스탠다드 후륜, 스탠다드 사륜, 퍼포먼스 등 3개 모델로 이뤄졌다.

    모두 용량이 77.4킬로와트시인 배터리를 탑재했다.

    스탠다드모델
    스탠다드모델뒷모습

    전기 모터를 하나 넣은 스탠다드 후륜은 배터리 완충 후 주행 가능 거리가 451km,모터를 자동차 앞뒤에 각각 하나씩 넣은 스탠다드 사륜과 퍼포먼스는 각각 400km, 368km다.

     

     

    퍼포먼스 차량은 10초간 모터의 힘을 높이는 부스트 기능을 적용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초 만에 도달할 수 있다고 현대차 쪽은 강조했다.

    차량 가격은 스탠다드 후륜 5990만원, 스탠다드 사륜 6459만원, 퍼포먼스 6975만원이다.

    제네시스 GV60 외관

    GV60전기차충전모습GV60전기차충전모습
    GV60전기차충전모습

    제네시스 GV60은 브랜드 시그니처 디자인인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를 적용했다.

    또 램프레벨 아래로 한층 넓어진 신규 크레스트 그릴을 배치했으며 차량 하부에 위치한 고전압 배터리의 냉각효율을 높였다. 아울러 제네시스 최초로 후드와 펜더 부분을 하나의 패널로 구성한 '클램쉘 후드'를 적용했다.

     

     

    전장 4515mm, 전폭 1890mm, 전고 1580mm를 기반으로 후드에서부터 스포일러까지 간결하게 다듬어진 쿠페 스타일의 측면 실루엣은 짧은 오버행과 2900mm에 이르는 긴 휠 베이스로 더욱 다이내믹한 프로파일을 구현했다.

     

    하단부로 갈수록 입체적인 볼륨이 강조된다.

    후면부는 투 라인 테일램프를 적용했으며 리어 펜더의 숄더 볼륨을 강조한 낮고 와이드한 프로파일과 쿠페형 루프 끝단에 위치한 고정형 리어 윙 스포일러로 고성능 EV 이미지를 강조했다.

    GV60전시장
    GV60전시장

    카메라와 모니터 시스템이 연결된 디지털 사이드미러와 스마트키를 소지하고 차량에 다가가면 도어 손잡이가 자동으로 나오는 오토 플러시 아웃사이드 핸들 등도 탑재했다.

     

    GV60는 스탠다드 모델

    GV60는 스탠다드 후륜·사륜 모델과 사륜구동이 기본 적용된 퍼포먼스 모델까지 총 3가지 모델로 운영된다.

    3가지 모델 모두 77.4kWh 배터리가 장착되며 스탠다드 후륜 모델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 거리가 451㎞에 달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GV60핸들
    GV60핸들

    스탠다드 후륜 모델은 최고출력 168kW, 최대토크 350Nm 모터를 탑재했고, 스탠다드 사륜 모델은 최고출력 160kW 모터를 후륜에 탑재하고 전륜에 최고출력 74kW 모터를 장착해 합산 최고출력 234kW, 최대토크 605Nm이며 1회 충전 최대 주행가능 거리는 400km이다.

     

     

    퍼포먼스 모델은 전륜과 후륜에 각각 최고출력 160kW 모터를 장착해 합산 최고출력 320kW, 최대토크 605Nm, 1회 충전 거리 368km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https://www.genesis.com/kr/ko/models/luxury-suv-genesis/gv60/highlights.html

     

    제네시스 GV60, SUV 전기차 하이라이트 | 제네시스

    제네시스(GENESIS) GV60, 제네시스의 첫번째 전용 SUV 전기차를 소개합니다. GV60의 역동적인 디자인과 여유로운 실내 디자인, 주행거리 및 성능, 편리한 충전 정보를 확인하고, 시승 신청 및 상세 견

    www.genesis.com

    퍼포먼스 모델에 적용된 부스트 모드 사용 시 10초간 최고 합산 출력이 360kW까지 증대되고 4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강력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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