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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는 1,700년 한국불교의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산사에서 수행자의 일상을 경험하는 전통문화체험으로 우리나라에는 140여 군데가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템플 스테이가 존재 했는지 이번에 조사하면서 처음 알았습니다.

생각보다 우리동네 주변에도 있고 도심에도 있답니다. 코로나 장기화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템플스테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고 연장되면서 체험보다 휴식을 위한 템플스테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목차

    템플스테이 홍보포스터
    템플스테이 홍보포스터

    올해 상반기 공익 템플스테이 혜택을 받은 사람이 9000명이 넘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연인원 기준으로 공익 템플스테이 전체 참가 인원이 총 9100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토닥토닥 템플스테이'에는 2500명이, '쓰담쓰담 템플스테이'에는 3900명이, '백신 접종자 할인 템플스테이'에는 2700명이 참가했다. 특히 선착순 1만 명에게 제공하는 백신 접종자 할인 템플스테이는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운영 두 달 만에 전체 제공 인원의 30%인 2900명이 신청했다.

    전체 참가자 중 20~40대가 70%를 차지하고 있다. 그럼추천하는 템플 스테이 5곳 같이 보시죠.

    경주 불국사

    경주 불국사사진
    경주 불국사

    1995년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공식 등재된 우리나라의 대표 산사 ‘불국사’는 찬란한 신라 불교문화의 핵심으로 여전히 그 웅장한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주요 문화재로는 다보탑, 불국사3층석탑, 석굴암 등이 있으니 경주에 가게 되면 꼭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불국사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는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사찰이자,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입니다. 불국사는 부처님의 화엄의 세계인 불국토를 현세의 사바세계에 구현시킨 열정적인 신앙의 완성체입니다.

     

    석가탑과 다보탑을 비롯한 수많은 국보 문화재와 보물 문화재가 있고 매년 수백 만의 내외국인 방문객들이 한국의 뛰어난 불교예술작품들이 자리한 불국사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뛰어난 불교 문화재뿐 아니라 현재의 불국사는 강원과 선원에서 수많은 스님들이 수행하고 계시며, 불조의 혜명을 이어가는 중심적인 수행처이기도 합니다.

     

     

     

    또한 불국사는 한국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의 전시관으로서 세계에 한국불교와 한국의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600년 한국불교 수행정진과 지혜의 도량으로서 오늘도 끊이지 않는 용맹정진의 푸르른 서기가 흐르고 있는 곳이 바로 불국사입니다.

    보은 법주사

    보은 법주사사진
    보은 법주사

    또 하나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법주사는 문화재의 보물창고라고도 불리는데요. 그 이유는 국보 3점과 보물 12점에 도지정문화재를 무려 25점이나 소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뚝 솟아 있는 금동미륵대불은 황금을 무려 80kg이나 사용해서 도금을 했다고 합니다. 속리산의 품에 안긴 호서제일가람 법주사에서 사람들은 힘을 얻습니다.

     

     

     

    법주사의 품 안에는 천 년의 세월 속에도 그 아름다움과 격조를 발하고 있는 국보와 보물이 가득합니다. 국보 55호 웅장한 팔상전과 세계에서 제일 큰 33m 금동미륵대불 앞에서 걸음을 떼지 못하고 그저 경이로운 표정으로 바라보시는 어른들, 그리고 쌍사자석등, 사천왕석등의 활달함에 마음을 빼앗긴 채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는 젊은이들에게서 지고의 품격은 시대를 초월하여 감동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법주사는 천 년이 넘는 역사를 통한 미륵신앙이 전해져 내려왔던 곳으로서 기도와 예불 수행 등 기초적인 불교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여러분을 맞이하겠습니다.

    프로그램 간략 소개

    법주사 템플스테이

    '다 ~ 잘 될 거야'는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 스스로를 위로하며 행복하게 살아가자는 프로그램입니다. 법주사 템플스테이에서 수고하며 애써왔던 나를 헤아려 보고 '다~잘 될 거야'라고 위로하는 마음을 속삭여 보시기 바랍니다. 법주사 템플스테이가 옆에서 늘 돕겠습니다.

     

     

    3.고창 선운사

    선운사 사진
    선운사

    꽃이 만개하는 봄이면 사찰 뒤로 꽃 병풍을 펼쳐 놓은 듯한 장관을 이루는 ‘선운사’ 대웅전 뒤에는 수령 약 500년, 높이가 6m는 되는 동백나무들의 군락이 천연기념물 제184호로 지정되어 있을만큼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입니다.

    선운사는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선운산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24교구 사찰입니다.

     

    선운산은 도솔산이라고도 하며, 조선 후기 선운사가 번창할 무렵에는 89개의 암자와 189개에 이르는 요사(寮舍)가 산중 곳곳에 흩어져 있어 장엄한 불국토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선운산 북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선운사는 전라북도의 2대 본사입니다. 선운사의 창건에 대해서는 신라 진흥왕이 창건했다는 설과 백제 위덕왕 24년(577)에 고승 검단선사가 창건했다는 두 가지 설이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 이곳은 신라와 세력 다툼이 치열했던 백제의 영토였기 때문에 신라의 왕이 이곳에 사찰을 창건하였을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따라서 시대적ㆍ지리적 상황으로 볼 때 검단 선사의 창건설이 정설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검단 스님의 창건과 관련해서도 여러 설화가 전해오고 있습니다.

     

    본래 선운사 자리는 용이 살던 큰 못이었는데, 검단 스님이 이 용을 몰아내고 돌을 던져 연못을 메워나가던 무렵, 마을에 눈병이 심하게 돌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못에 숯을 한 가마씩 갖다 부으면 눈병이 씻은 듯이 낫곤 하여, 이를 신이하게 여긴 마을 사람들이 너도나도 숯과 돌을 가져옴으로써 큰 못은 금방 메워지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 절을 세웠다는 것이 바로 선운사의 창건 설화입니다. 검단 스님은 "오묘한 지혜의 경계인 구름에 머무르면서 갈고 닦아 선정의 경지를 얻는다" 하여 절 이름을 '禪雲'이라 지었다고 전합니다.

     

     

     

    또한 이 지역에는 도적이 많았는데, 검단 스님은 불법으로 이들을 선량하게 교화시켜 소금을 구워서 살아갈 수 있는 방도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스님의 은덕에 보답하기 위해 해마다 봄ㆍ가을이면 절에 소금을 갖다 바치면서 이를 '보은염(報恩鹽)'이라 했으며, 자신들이 사는 마을 이름도 '검단리'라 했습니다. 선운사가 위치한 곳이 해안과 그리 멀지 않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곳에서 염전을 일구었고, 염전을 일구어 인근의 재력이 확보되었던 배경 등으로 미루어 검단스님이 사찰을 창건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현존하는 전각은 대웅보전과 관음전ㆍ영산전ㆍ팔상전ㆍ명부전ㆍ산신각ㆍ만세루ㆍ천왕문이 있고, 대웅보전 앞에는 6층 석탑과 괘불대ㆍ당간지주ㆍ석주 등이 있으며, 산내암자로는 참당암(懺堂庵)ㆍ도솔암(兜率庵)ㆍ동운암(東雲庵)ㆍ석상암(石上庵) 등 네 곳이 있습니다. 선운사 대웅보전은 보물 제290호로 지정되어 있고, 영산전목조삼존불상ㆍ육층석탑ㆍ범종ㆍ만세루ㆍ백파율사비 등이 지방문화재로 등록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사내에 있는 선운사박물관에는 금동지장보살좌상(보물279호)을 비롯한 고려불상, 조선시대 탱화, 『석씨원류』ㆍ『선운사 사적기』 등 문화재가 전시되어 있으며, 경내의 동백나무숲ㆍ장사송ㆍ송악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양양 낙산사

    낙산사사진
    낙산사

    강원도 양양군 북쪽 해안 동해 바다가 시원히 내다보이는 관음성지 ‘낙산사’는 1977년에 오봉산 자락 신선봉 정상에 동양 최대 해수관음보살이 세워진 곳이기도 합니다.

     

    낙산사금강산, 설악산과 함께 관동 3대 명산의 하나로 손꼽히는 오봉산 자락에 자리잡은 낙산사는 관음보살이 항상 머무는 곳을 이르는 보타낙가산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역대로 지위와 신분을 떠나 관음진신을 친견하려는 참배객들의 간절한 발원이 끊이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특히 낙산사는 동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천혜의 풍광과 부처님 진신사리가 출현한 공중사리탑, 보물로 지정된 건칠관음보살좌상, 동양 최대의 해수관음상, 천수관음상 칠관음상 등 모든 관음상이 봉안된 보타전, 창건주 의상대사의 유물이 봉안된 의상기념관 등 숱한 성보문화재를 갖추고 있어 관음성지이자 천년고찰로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낙산사는 지난 2005년 4월 대형 산불로 인해 많은 당우가 소실되고, 아름다움을 자랑하던 경관이 크게 훼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낙산사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국민들과 불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제 새롭게 천 년 고찰 불사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습니다.

     

    대표 문화재로는 낙산사 칠층석탑, 건칠관음보살좌상, 낙산사 홍련암 등이 있습니다. 5.남양주 봉선사 남양주에 위치한 ‘봉선사’는 크낙새와 수목원으로 유명한 광릉에서도 무척 가까운데요. 특히 여름에는 초록색으로 물든연잎 길이 절경을 이룹니다. 봉선사서기 969년인 고려 광종 20년에 법인 국사께서 창건하고 운악사라고 하였습니다.

     

    그 후 서기 1469년, 조선 예종 1년에 세조의 비 정희왕후가 세조의 능침을 이산에 모시고 광릉이라 하고, 이어 당사를 초창하여 선왕의 능침의 명복을 비는 자복사로 삼고 봉선사라 하였습니다.

     

     

     

    봉선사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한국전쟁 때 거듭 병화를 입는 비운을 겪었습니다. 낭혜대사(1539년)의 뒤를 이어 계민선사(1637년)가 중건하고, 1749년과 1848년에 다시 중수해 고아하고 장중한 대찰의 면모를 되찾았으나 오늘의 봉선사는1960년 무렵부터 재건불사를 일으킨 가람의 모습입니다.

    봉선사 템플스테이

    봉선사 템플스테이사진
    봉선사 템플스테이

    2010년 산문을 열어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의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의 자격요건을 공식적으로 취득한 이래, 줄곳 시민들의 지친 심신의 휴식처 역할을 자임해온 바, 2015년과 2016년 연속으로 "템플스테이 우수운영사찰"에 선정되는 등 가장 템플스테이가 활성름다운 공간입니다.

    봉선사 템플스테이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나를 위한 행복여행, 봉선사 템플스테이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권리와 자격을 갖춘 스스로를 발견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templestay.com/

     

    템플스테이 예약홈페이지

    템플스테이는 1,700년 한국불교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산사에서 수행자의 일상을 경험하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입니다

    www.templest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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