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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백내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백내장 증상과 검사비용 그리고 수술비용을 알아보고 백내장 자가진단방법도 같이 확인해보겠습니다.
목차
백내장이란 무엇인가?
백내장은 40대 후반에 시작되고 60대 노인층의 50%, 80대가 되면 100% 노인들이 다 걸릴 수 밖에 없는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질환 입니다. 우리 눈에는 ‘수정체’ 라는 기관이 있습니다. 눈의 굴절 기관의 역할을 하는데, 눈으로 들어오는 빛은 수정체를 통과해 상을 맺게 됩니다.
카메라의 렌즈를 연상하면 쉽게 이해가 되는데요, 렌즈에 이물질이 묻은 것처럼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제대로 통과 시키지 못한다면, 안개가 낀 것처럼 시야가 뿌옇게 됩니다. 백내장의 원인은 선천성과 후천성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백내장 증상
햇빛이나 불빛이 밝을 때보다 어두울 때 더 잘 보이는 증상
시야가 뿌옇고 멀리 있는 사물이 잘 안보이는 등의 시력 저하 증상
수정체의 한 부분만 혼탁해질 경우 사물이 두 개로 겹쳐 보이는 증상
일시적인 현상으로 가까운 글씨가 잘 보이지만 보통 잘 안 보이는 증상
백내장 검사비용
개인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평균적으로 15만원 정도 예상됩니다.
백내장 수술 비용
평균적으로 눈 한 쪽 당 55만원씩, 양쪽해서 110만원이 들어갔다고 한다.
https://www.amc.seoul.kr/asan/mobile/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147
다만, 안과와 같은 1차 의료기관 이외에 2차 병원이나 3차 종합병원인 경우는 특진료 등이 가산되어 검사비용이나 수술비용이 더 높아지니, 난이도가 높은 수술 등의 특수한 경우가 아닌 경우는 잘한다고 입소문 난 일반 안과에서 수술을 받는 것이 더 유리하다.
대형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다고 해서 수술 결과가 더 좋다는 보장도 없으니, 대형 병원을 맹신할 필요는 없다.
이외에 수술 후 4주까지는 자주 병원에 가서 수술경과를 확인해야 하는데, 이 때 진료비는 5천원 내외라고 한다.
그러니 일반 안과에서 양쪽 눈 모두 수술한다는 가정 하에 검사비, 수술비, 진료비, 약값 다하면 대략 15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될 듯 하다. 다만, 가격은 지역 별로, 의료기관 별로, 증상 별로, 수술 난이도 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하도록 하자
백내장 치료법
백내장의 치료법으로는 크게 약물 요법과 수술 요법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약물 요법
초기 백내장인 경우 진행을 억제하는 목적으로 이용되지만, 백내장이 치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시력 저하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에는 눈의 상태를 고려해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수술 요법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여 수정체의 역할을 대신하게 합니다. 백내장은 서서히 진행되기에 일상 생활에서 불편을 겪을 정도로 진행 되었을 때 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간혹 없던 난시가 백내장 수술 후에 발생할 수도 있는데, 백내장 수술 시에 난시를 고려하지 못하면 수술 만족도가 낮고 난시가 남아 안경을 써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각막과 수정체 난시를 모두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수술 경험이 풍부한 안과에서 교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내장 자가 진단법
양쪽 시력에 차이가 있으면서 안개가 낀 것처럼 흐리게 보일 경우 어두우 곳에서는 잘 보이다가 밝은 데에서는 덜 보이는 현상이 있을때 두꺼워진 수정체 때문에 전과 다르게 가까운물체가 잘 보이거나 물체가 흔들려 보일려 보일 때 위와 같은 증상이 보이면 지체말고 안과에 오셔서 전문의에게 검진을 받으시길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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