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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다녀온 매사냥에 대한 이야기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응사 박용순 선생님께서 쉽게 설명해주셔서 아이들도 나도 강의에 빠져들었다.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을 강조하셨다.

숲연구소의 남효창 박사님과도 분위기가 비슷하셨는데 아마도 자연 속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시고,

자연이 주는 그 경이로움을 너무나도 잘 아시기에 삶을 대하는 태도

자연물을 대하는 자세에서 두 분의 모습이 닮았다고 생각했다

매사냥
매사냥

목차

    매사냥 전시실

    매사냥전시실
    매사냥전시실

    매사냥 전시실에서 매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매사냥에 쓰이는 물건들을 보고 사진도 볼 수 있었다.

    야생의 매는 육식을 하는 새로 꿩, 메추리, 병아리 등을 먹는다.

     

     

    꿩은 산에서 살다가 겨울에 논, 밭의 곡식을 먹기 위해 사람 사는 곳으로 내려오고,

    이 꿩을 잡기 위해 매가 사람 곁으로 온다고 한다.

    매도 배가 고픈 시기인 것이다. 아주 옛날에는 매를 이용하여 사냥했고,

    삼국시대부터 스포츠로 즐겼다고 한다.

     

    공기총이 나오면서부터 매사냥이 점차 사라졌고,

    그 전통 또한 잊혀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매서운 매를 사람 곁에 두고, 매끄러운 깃털을 한 달 넘게 매일 매만져주며,

    먹이를 주면서 매가 사람에게 마음을 열 때까지 기다린다고 한다.

    매의 이름표 시치미

    시치미
    시치미

    매를 보듬은지 1년이 되면 다시 야생으로 돌려보내주는 것이 한국전통 매사냥의 특징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또 다른 매를 만나고, 보내고를 반복하신다고 했다. 매의 이름표인 시치미

    남의 매를 가져가고는 시치미를 뚝 떼고 자기 매라고 우기는 경우에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

    시치미 떼지 마세요

     

    황초롱이

    매 중에서도 작은 황조롱이

    너무 귀여웠는데 몸집이 작은 새일수록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더 잘 문다고 하셨다.

    그런 황조롱이를 팔에 올려보고, 머리에 올려보면서 아이들은 너무나도 신기해했다.

    황초롱이
    황초롱이

    선생님의 시범을 본 후에 아이들도 직접 황조롱이에게 밥을 주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고기를 손에 올리고, 허이/호/ 등의 구호를 외치면 매가 순식간에 날아와서 먹는다.

     

     

    석고 새 모형 색칠하기를 하며 흑진주 눈을 가진 송골매와 머리에 하얀 줄무늬가 있는

    참매의 생김새를 더 자세히 보며 표현했다.

     

    동화 속에서, 영상으로만 보던 매를 직접 보고,

    매를 매우 아끼시며 우리나라 전통을 이어가려고 노력하시는 선생님과

    제자 선생님들 모습에서 잔잔한 감동이 밀려왔다.

     

    하절기만 제외하고 모든 계절에 체험을 진행하신다고 한다.

    많은 분들이 매와 매를 지키려고 애쓰시는 응사 박용순 선생님과의 시간을 보내시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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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youtu.be/x9KltnL9o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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